대구가톨릭대 LINC+사업단과 포항공대 나노융합기술원이 지난달 24일 지역의 산업발전 및 인력양성, 교육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ICT 기반의 미래 산업 맞춤형 융복합 교육을 위한 상호 협력 ▲인력 양성 ▲교육 협력 ▲기술 공동 개발 및 사업화 등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포항공대 나노융합기술원은 나노소재·재료분야의 특화된 연구소로 국제 수준의 나노기술 연구기관이다. 반도체 공정 및 특성분석 장비 185대를 보유한 최첨단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2004년부터 영남권 나노인프라 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