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가 최근 57번째 개교기념일을 맞아 ‘개교 57주년 생일축하 퀴즈대회’를 시행하고 본관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퀴즈는 대학관련 문제 30문항, 역사?기본 시사·상식 27문항 등 총 57문항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관심과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10분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1천115명이 참여해 작년(793명) 대비 참여학생이 141% 증가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그 결과 경찰행정학과 박재훈(전공심화 1학년?23세) 학생이 우승을 차지해 요즘 대세인 무선이어폰(에어팟 2세대)의 주인공이 됐다. 준우승에는 간호학과 박기정(1학년?19)학생이, 3등에는 기업브랜드학부 김보미(2학년?20)학생이, 4등에는 아동보육과 김예진(1학년?19) 학생이 차지했으며 그 외에 10명의 학생에게 노력상을 수상했다.
우승한 박재훈 학생은 “퀴즈대회를 통해 대학의 기본적인 역사, 창학이념, 추구하는 목표 등을 알게 된 참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