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10월10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농촌여성의 전문기술 습득과 자격취득으로 여성 일자리 창출로 경제활동 기반을 조성해 농촌생활의 활력을 도모하고자 ‘2019년 여성농업인 일자리창출 전문기능 교육 바리스타 양성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커피에 대한 이론과 핸드드립 추출 실습, 카라멜마끼아또와 카페모카 등 다양한 종류의 커피제작 실습 등을 통해 소질을 갖춘 여성 중심 전문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부업과 연계해 소득창출을 기대할 수 있으며, 총 3기수로 나누어 기수당 20명씩 6회(주1회)를 교육을 진행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청도군을 대표하는 여성농업인들이 다양한 전문기술 습득과 자격취득 교육과정을 통해 향기가득하고 화목한 농촌가정 생활의 활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희망 청도 건설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