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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4대 폭력 없는 직장 만들기 앞장

서경규 기자 기자 입력 2019.06.06 10:25 수정 2019.06.06 10:25

건강한 직장분위기 조성

4대폭력 교육 사진
4대폭력 교육 사진

경주시의회는 지난 5일 시청 알천홀에서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반기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예방교육을 통해 왜곡된 성 인식 및 문화 개선, 직장 내 폭력예방교육으로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4대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의 심각성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을 맡은 곽미경(대구달서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장) 팀장은 성희롱 예방에 관한 법령, 성희롱 발생시 처리절차 및 조치기준, 성희롱 피해자에 대한 고충상담 및 구제절차, 성희롱을 한 자에 대한 징계 및 제재조치, 그밖에 성희롱 예방에 필요한 사항과 사례 등을 예로 들며 열띤 강의를 펼쳤다.

윤병길 의장은 매년 두 번씩 받는 교육이지만, 성범죄 없는 밝고 건강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의원과 직원 여러분들이 솔선수범하는 직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앞으로 4대 폭력을 예방키 위해 경각심을 가지고 임하며, 경주시의회가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의원, 직원들이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주=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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