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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이서중, 6?25 참전 전몰 학도병 '추모식'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6.06 15:02 수정 2019.06.06 15:02

이서중학교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지난 5일 '이서중학교 제15회 6?25 참전 전몰 학도병 추모식'을 가지고 있다. 이서중 제공
이서중학교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지난 5일 '이서중학교 제15회 6?25 참전 전몰 학도병 추모식'을 가지고 있다. 이서중 제공

청도 이서중학교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지난 5일 '이서중학교 제15회 6?25 참전 전몰 학도병 추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서중·고등학교 총동창회가 주관하고 대구지방보훈청 후원으로 거행됐다. 특히 모교출신 참전유공자에 대한 후배 학생들의 명패를 달아드리기 행사는 더욱 의미가 컸다.

이날 추모식을 통해 이서중학교 재학생들은 전쟁의 아픔을 인식하고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의 명복을 빌며 올바른 역사의식과 애국정신을 그려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한편, '이서중학교 6?25 참전 전몰 학도병 추모식'은 6.25 전쟁이 발발 하자 나라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이서중학교 제1회 졸업생 중, 중3 재학생 32명이 군에 자원 입대해 전쟁의 최전선에서 싸우다 4명이 순국한 것을 애도하기 위해 매년 거행되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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