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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1등급’ 획득

서경규 기자 기자 입력 2019.06.09 09:54 수정 2019.06.09 09:54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8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2017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수술부위감염 예방을 위해 항생제 사용이 권고되는 위, 대장, 유방, 척추수술 등 19개 수술을 시행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진 평가결과로 국내의 수술 관련 예방적 항생제 사용실태를 파악하고, 적정 항생제 사용을 유도함으로써 의료기관의 자발적인 질 개선과 항생제 오·남용을 예방키 위해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나득영 병원장은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은 환자의 안전과 직결된 요소로,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병원임을 인증 받게 된 만큼 더욱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주=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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