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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천

영천별빛한우, 제주에서 만나다

박삼진 기자 기자 입력 2019.06.10 13:22 수정 2019.06.10 13:22

소비자에게 최고의 맛 선보여

제주 탐나라공화국 영천은하수길에 전시된 ‘영천별빛한우’가 관광객들에게 관심과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천시는 지난달 17일 6년만에 문을 여는 상상나라 제주탐나라공화국과 관광산업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하고 영천은하수길 개통,과영천 삼휴정 및 영천 쉼표 제막식을 가졌다.

문화관광 상생언약은 관광발전 및 영천 농산물 홍보 등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영천 ‘삼휴정’은 별빛 보면서 쉬고, 포도밭 농장을 걸으며 쉬고, 영천별빛한우를 먹으며 쉬었다가 오라는 뜻에서 지어졌다.

특히 영천별빛한우 홍보관은 실제 선물용 포장박스를 전시해 별빛을 닮은 마블링이 관광객을 눈길을 잡았으며, 포장박스와 배너의 QR코드를 통해 영천별빛촌장터 쇼핑몰로 연계해 영천별빛한우를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게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제주 탐나라공화국 내 영천은하수길에서 만나는 영천별빛한우는 국내인은 물론 외국인에게도 축산물을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며 “한우농가가 정성을 들여 생산한 맛 좋은 영천별빛한우를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최고의 맛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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