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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

한여름 태양보다 뜨거운 스포츠 열기 “뿜뿜”

나채복 기자 기자 입력 2019.06.10 14:21 수정 2019.06.10 14:21

6월, 김천에서 다양한 국제 및 전국대회 열려

한여름 무더위쯤이야

6, 김천에서 풍성한 국제 및 전국대회가 개최 될 예정이다.

지난 1일 막을 올린 43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 고교 축구대회가 오는 12일까지 열리고 47KBS배 전국육상대회 겸 2019 ??일 친선육상대회가 오는 13일부터 5일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이어서, 6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일본, 러시아, 오스트리아 등 10개국, 300여 명 선수가 참가하는ITF 김천국제남녀테니스대회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리고, 오는 22일부터 39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롤러대회57회 회장기 전국남녀중고탁구대회가 각각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롤러장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6월의 끝자락인 27일부터는90YMCA 전국유도대회, 29일부터는 2019 교보생명컵 꿈나무수영대회가 각각 실내체육관과 실내수영장에서 펼쳐진다.

김천시는 이달 대규모 국제 및 전국대회 개최로 연인원 20,000여 명이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며, 19억여 원의 지역 경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지역 경제 직접 효과를 높이기 위해 체류형 체육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치, 종목별 주요 인사 초청 관광투어 등 지속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한 올해, 크고 작은 국제 및 전국대회가 열리는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6월인 만큼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하여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천나채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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