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희) Wee센터에서는 지난 10일 부터 21까지 2주 동안 관내 초?중학교 중 6개교(220명)를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문경Wee센터의‘찾아가는 체험활동’은 New-Start프로그램(학업중단숙려제)의 활성화 및 진로탐색 기회제공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지난 2012년을 시작으로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체험활동을 경험한 문경여자중학교 한 학생은“잠시나마 공부에 대한 부담감에서 벗어나 셰프 체험활동을 통해 편안하게 친구들과 대화하면서 경쟁하지 않고 서로 돕는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경=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