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경제

DGB금융그룹, 어르신 일자리 고용 창출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6.11 15:27 수정 2019.06.11 15:27

2012·2017년 지역 시니어 일터 개소
어린이집·사회복지시설에 세척·방역

랑새시니어행복한일터가 지역 내 영유아 보육시설을 방문해 장난감(교구)을 무료로 소독·세척하고 있다. DGB금융그룹 제공
파랑새시니어행복한일터가 지역 내 영유아 보육시설을 방문해 장난감(교구)을 무료로 소독·세척하고 있다. DGB금융그룹 제공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 100세 시대 실버 일자리를 지원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역 계층별 특화 사회공헌을 위한 시니어 일터 사업을 펼치고 있다.
‘파랑새시니어 행복한 일터(2012년 개소)’와 ‘파랑새 백세 GREEN 사업단(2017년 개소)’이 지역 영유아 보육시설에 무료 장난감 세척 사업과 사회복지시설 소독·방역 사업을 벌이고 있다.
‘파랑새시니어행복한일터’는 대구시 달서시니어클럽과 협력해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DGB사회공헌재단이 설립을 지원한 시설이다.
지역 내 영유아 보육시설(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방문해 장난감(교구)을 무료로 소독·세척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2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8년째 운영 중이며 영유아 보육시설 8백여 기관과 어르신 120여명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용을 원하는 시설은 대구은행 영업점에 방문해 영유아 보육시설 무료 소독·세척 서비스를 접수하면 된다.
‘파랑새 백세 GREEN 사업단’은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소독·방역 사업단이다. 지역 내 영유아 보육시설과 사회복지시설(복지관·보호시설·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이수한 어르신들이 식약청에서 인가된 약품을 사용해 직접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시니어 지원 사업에 적극 앞장설 것이며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확장해 어르신들이 평화롭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 대표 기업으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