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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경북 농협주유소, "정품·정량 등 품질관리 철저히 할 것"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6.12 14:15 수정 2019.06.12 14:15

11일 대구·경북 선도협의회 정기총회 가져
인력구조 개선·운영효율화 등 원가절감도

경북농협이 지난 11일 유류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2019년 농협주유소 대구·경북 선도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있다. 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이 지난 11일 유류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2019년 농협주유소 대구·경북 선도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있다. 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이 지난 11일 참품한우(칠곡 가산소재) 회의실에서 대구·경북 관내 농협 조합장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류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2019년 농협주유소 대구·경북 선도협의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는 2018년 사업결산 보고, 2019년 사업계획 등을 확정하고 농협주유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방안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또 최근 한국석유관리원의 '가짜석유' 단속 강화와 관련해 대구·경북 농협주유소는 정품, 정량 등 품질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결의했다.

도기윤 경북농협 본부장은 “정품·정량 판매를 모토로 하는 농협주유소의 차별성을 유지하고, 인력구조 개선과 운영효율화 등 원가절감 방안 이행으로 농업경영비 절감 및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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