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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올해 도전! K-스타트업 '혁신창업리그' 확대 모집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6.12 14:22 수정 2019.06.12 14:22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
대통령상과 13억5천만원 상금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센터)가 올해 도전! K-스타트업 예선 '혁신창업리그' 참가자(팀) 모집을 확대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도전! K-스타트업 2019'은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4개 부처 통합으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다. 

부처별 예선과 통합본선, 왕중왕전을 거쳐 최종 수상팀을 결정하며 최종 20팀에게는 대통령상 등 상장과 총 13억5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올해에는 더 많은 참가팀과 아이디어 모집을 위해 참가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혜택은 더욱 다양해졌다.

우선 유망한 창업팀 발굴을 위해 참가 자격이 예비창업자(팀) 또는 7년 이내 창업자(팀)으로 확대됐다. 또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의 수상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창업여부에 따라 예비창업리그와 창업리그를 분리·운영한다.

실질적인 창업지원을 위한 후속지원도 다양해졌다. 왕중왕전 수상팀 및 우수팀을 대상으로 창업사업화지원, 금융지원, 기술개발, 판로지원 등을 연계해 신청 시 서류평가 면제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7~8월 지역예선을 개최하며 혁신창업리그의 최종 선발팀은 9월 개최예정인 통합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7월 1일 오후 5시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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