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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천

영천시, 팔공산 내 둘레길 조성사업에 속도를 낸다

박삼진 기자 기자 입력 2019.06.13 13:32 수정 2019.06.13 13:32

탐방객들에게 우수한 자연환경 체험 기회

영천시는 대구·경북의 명산인 팔공산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우수한 자연환경을 체험할수 있도록 팔공산 둘레길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팔공산 둘레길은 팔공산에 접한 5개 시.군.구(영천시, 경산시, 칠곡군, 군위군, 대구시 동구)108km에 걸쳐 조성되며 그 중 영천시 구간은 25.1km(신녕치산~부귀사~청통신원~은해사~경산시 경계)로 전체 노선 중 23%를 차지한다.

영천시에 따르면 지난 20171차사업으로 연장11.2km 도립공원 외 사업을 마무리했으며 팔공산 도립공원 내 사업을 위한 공원계획변경 및 공원사업시행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이달부터 2차사업 연장13.9km 구간의 사업을 착공해 오는 11월 준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팔공산 둘레길 전구간이 개통되면 팔공산 둘레길이 널리 알려져 우리 지역의 친환경 녹색여가공간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명품 둘레길로 발돋움해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및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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