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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집중호우 대비 재난취약지역 현장에 나섰다

오재영 기자 기자 입력 2019.06.13 14:52 수정 2019.06.13 14:52

고윤환 문경시장이 직접챙겨

문경시는 지난 12일부터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난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재난취약지역은 침수위험지구, 소하천정비사업 및 재해위험정비사업장 각종 건설사업장과 폭염대피 시설인 무더위쉼터, 노인 및 장애인복지시설로 각 시설별 현장 방문점검을 통해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및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문경시장을 비롯 안전재난과장 및 관련부서장들과 함께 풍수해 피해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특히, 지역 내 지하차도와 배수펌프장의 전기시설 및 가동상태 등을 점검하고 집중호우 시 펌프의 오작동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매년 철저히 재해예방을 하더라도 수해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며,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이 시기에 보다 적극적인 재해예방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하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문경=오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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