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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대구문화재단, 올해 창의예술교육 랩 지원사업 공모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6.15 23:48 수정 2019.06.15 23:48

문화예술교육 지속가능 발전 지원체계 조성
17일부터 7월1일까지

(재)대구문화재단이 17일부터 7월 1일까지 올해 창의예술교육 랩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2019 창의예술교육 랩 지원사업'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기술발전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문화예술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원체계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사업은 정부와 대구시가 함께 추진하는 2019년 1차년도 문화예술교육 시범사업으로, 지역문화자원에 기반한 새로운 문화예술콘텐츠의 개발 및 확산을 목표로 한다. 

현장 수요를 바탕으로 미래요소를 활용한 다양한 신모델을 개발함으로써 청년 예술가와 교육자의 교육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자생력 확보 및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자 한다.

공모유형은 ‘현장수요 기반형’형과 ‘아이디어 발굴형’등 총 2가지로 현장수요 기반형은 '예술과 기술의 결합'을 연구주제로 공·사립 문화시설, 예술대학, 문화예술교육단체 등의 전문 기관 대상으로 한다. 최종 선정된 총 3곳은 콘텐츠 연구개발 및 수업, 워크숍 등의 단계를 걸치며 개소당 5천만원이 지원된다.

아이디어 발굴형은 청년(만 39세)이하의 5인 내외로 구성된 연구 및 문화예술교육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정 주제는 '과학기술과 예술 + # 대구의 키워드(자율)'로, 미래 신규 문화예술교육 모델 및 아이디어 총 6건을 선정해 컨설팅과 오픈연구소(창의만랩)를 진행하며 대상 건별 5백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오는 7월 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ideadg@naver.com)로 가능하며 해당분야의 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창의예술교육 랩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가능하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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