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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영천시의회 제200회 제1차 정례회 개회

박삼진 기자 기자 입력 2019.06.18 13:51 수정 2019.06.18 13:51

25일까지.. 조례안 등 12건 심의

영천시의회는 지난 17일 제20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오는 25일까지 9일간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과 이갑균 의원이 발의 한‘영천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 등을 포함한 총 1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박종운 의장은 “제8대 의회가 활동한 지 1년이 다 되어간다”며,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고심하고 연구해 의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이번 정례회는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과 각종 안건들이 제출되어 더욱 신중하게 임하고자 한다”며 “특히 세입.세출 결산이 당초의 목적대로 집행되었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분석해 개선할 부분과 잘 된 점을 향후 예산 심사의 지표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를 결정하고,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이갑균 의원, 간사에 우애자 의원,  조창호, 김병하, 김선태, 전종천 의원 등 6명의위원으로 구성했다.

이갑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의회에서 심의.의결된 예산이 적법타당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했는지, 예비비 사용은 적정하게 되었는지 법과 절차에 입각해 면밀히 검토하고 심도 있는 심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통해 향후 재정적 낭비를 줄이고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예산편성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결산심사 본연의 목적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박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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