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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제26회 대구베이비&키즈페어 '프리미엄베키' 27일 개막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6.24 14:54 수정 2019.06.24 14:54

살균 스팀청소기, 휴대용 공기청정기 등…미세먼지 특별관 선봬
쿨매트·태열 베개·수딩젤·공기청정 통풍시트 등…여름나기 용품
배냇저고리 만들기 DIY 무료 클래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 준비

지난해 대구베이비&키즈페어 행사 전경. 대구엑스코 제공
지난해 대구베이비&키즈페어 행사 전경. 대구엑스코 제공

 

17년 전통의 지역 최대 임신출산 및 유아교육 관련 전문전시회인 ‘베키’(제26회 대구베이비&키즈페어)가 27~30일 사흘간 '프리미엄 베키'라는 이름으로 엑스코 1층 신관에서 펼쳐진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베키’는 임신·출산용품과 유아용품을 한 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는 영남권 최대 오프라인 마켓이다. 지난해 ‘프리미엄 베키’ 첫 행사 런칭을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로 열리며, 행사기간 내 방문만해도 5천명에게 각종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미세먼지 특별관이 첫 선을 보인다. 화학세제 없이 물만으로 살균 청소하는 한국카처사의 스팀청소기와 진공청소기가 베키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며 공기청정과 환기 기능을 갖춘 파파블로사의 환기청정기, LG베스트샵의 들고 다니는 미니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앞당겨진 무더위에 미리 대비할 쿨 아이템도 만날 수 있다. 아기의 쾌적한 실내 여름나기를 위한 보니타베베와 롤베이비사의 쿨매트, 태열 및 무더위로 뜨거워진 아기의 머리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몽슈레의 태열 베개, 기초체온이 높은 아기들을 위한 킨더페퍼츠의 천연성분 유아 수딩젤 등이 마련돼 있다. 

여름철 아이의 쾌적한 승차감을 위해 공기 청정 기능이 추가된 폴레드사의 유아용 통풍 시트 '에어러브(AIRLUV)'를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6개월 이상 영유아부터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허벌앤의 모기 기피제, 자외선에 취약한 영유아를 위한 리틀레온의 키즈 선글라스 등이 마련돼 있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브랜드에서 신제품 출시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잉글레시나, 리안, 뉴나, 조이, 스토케, 오이스터, 미고, 순성&듀클 등 메이저 브랜드에서 할인 및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아교육존에서는 프뢰벨, 블루래빗, 바다나무잉글리쉬, 튼튼영어, 디즈니월드잉글리쉬 등 다양한 교재 및 교구 브랜드들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는 세상에서 하나뿐인 아기의 첫 번째 옷을 직접 만들어보는 현장 체험 이벤트인 ‘오가맘 배냇저고리 만들기’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홈페이지에서 사전참가 접수 후 추첨을 통해 1백명의 예비 부모가 3만원 상당의 DIY 클래스를 무료로 체험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매일(주중 1백명, 주말 2백명) 아이에게 필요한 5종 선물세트를 선착순 이벤트로 나눠주며 이외에도 응모이·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베키에서는 ‘해피아워 이벤트’를 통해 더욱더 푸짐한 선물을 나눠준다. 매일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전시장 내부 경품수령처를 방문만해도 100% 당첨되는 다양한 경품을 함께 받을 수 있다. 

김상욱 엑스코 사장은 “여름나기 준비를 위한 다양한 용품과 풍성한 경품 이벤트를 6월 프리미엄 베키에서 만나실 수 있다. 예비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들로 아이를 위한 행복한 출산 및 육아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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