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지부장 최기상)는 지난24일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함께 영농폐비닐 수거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원금 5천만원을 영덕군에 전달했다.
이번 군에 전달된 영농폐비닐 수거사업 지원금은 농경지와 농촌 환경오염의 주원인인 폐비닐을 집중 수거해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쾌적한 농촌경관을 조성 및 유지를 위해 사용할예정이다.
농협 영덕군지부(지부장 최기상)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환경 개선을 통한 농업의 공익적 가치실현과 농촌경관 유지로 도시민의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인식제고를 위해 농협은 항상 힘쓰며, 농촌마을 주도의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 및 농촌의 다원적 가치창출 기여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원금을 전달받은 영덕군은 “영농폐비닐 수거사업에 큰 금액을 지원해 준 농협 영덕군지부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지원금은 전액 영농폐비닐 수거사업에 사용,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덕 김승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