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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훈 대구조달청장, 김천 기술우수기업 현장 방문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6.25 15:12
수정 2019.06.25 15:12
벤처기업 혁신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현장 애로사항 의견수렴
박준훈 대구조달청장이 25일 김천시에 위치한 우수기술기업인 ㈜완성(대표 권성국), ㈜한국신호(대표 김덕수)를 방문해 벤처나라 등록 및 우수조달물품 지정제도를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창업·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지역경제 활성을 위해 김천시와 대구조달청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김천시가 추천한 김천 지역 우수기업인 완성은 전자기기 검사기로 ISO 9001 인증을 받은 신생 벤처기업으로 벤처나라 등록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신호는 LED투광등과 카메라가 장착된 횡단보도 조명식 표지판으로 특허 및 성능 인증, 대한민국 발명 특허대전 금상 수상을 받은 기술혁신형 기업으로 현재 김천시에서 유일한 우수조달물품 지정업체다.
박준훈 청장은 “조달청은 기술우수기업을 적극 발굴해 벤처나라 및 조달우수제품 선정·지원으로 공공조달시장 진출·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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