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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의성군수, 민선 7기 1주년 군정설명회.. "잠재적 요인들을 잘 활용해 의성 발전을 현실로"

세명일보 미디어팀 기자 입력 2019.06.26 21:17 수정 2019.06.26 21:17

-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지역 활력 회복의 기반 마련
-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조성, ‘살아나는 농촌’으로
- 잠재적 요인 활용, 의성 발전을 현실로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군정방향을 설명하고, 주요 성과 등 출입기자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김주수 군수는 먼저 지난 4년간의 의성군의 변화와 현안과제, 정책방향, 향후 의성의 모습 등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김 군수는 군정성과에 대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청년 유입 관련 정책 발굴에 전 행정력을 집중했으며, 지난해 8월, 70억원 규모의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과
9월, 206억원을 지원받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연이어 선정돼 지역 활력 회복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민원콜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스마트 직원안내 시스템을 구축해 보다 신속하게 민원을 해결해 나간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향후 군정방향에 대해서는 의성군 안계면 일대 일자리, 주거, 문화, 복지가 어우러진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을 조성해 ‘사라지는 농촌’을 ‘살아나는 농촌’으로 탈바꿈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의성군의 미래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을 위해 50여건의 전략사업에 대해 2020년 7,356억원의 국비 확보 전략을 세우고 전 방위적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더불어 통합신공항 이전에 관해 묻는 기자의 질문에 김 군수는 큰 무리 없다는 뜻을 내비췄습니다.

끝으로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의성은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지역으로 의성만이 갖고 잠재적 요인들을 잘 활용해 의성의 발전을 현실로 이룰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이지윤 기자  .  촬영,편집_정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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