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성주군수는 27일 언론인 40여명을 초청해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년의 6대 분야 주요 성과와 향후 추진방향, 군민행복 100대 과제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취임과 함께 성주 비전과 군정목표 등을 제시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변화를 추진했다”며“현 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취임 첫날부터 민생 현장방문으로 업무를 시작해 현장 중심의 행정에 중점을 뒀고, 사드로 갈라진 지역민심을 보듬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군민이 군수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군수실을 1층으로 이전, 항상 문을 활짝 열어 놓아 낮은 자세로 소통행정구현에 힘썼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병환 군수는“『군민중심 행복성주』라는 비전아래 숨가쁘게 달려온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237억원) 및 성주읍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선정(134억원)등 국비 확보로 전년 대비 도내 군부 최고 증가액인 예산 5,000억원을 확보하여 지역발전을 견인할 기틀을 마련하였다. 또한, 2019성주생명문화축제.제6회성주참외페스티벌 성공적 개최, 일본 및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형 할인매장 업무 협약으로 참외 수출시장 육성, 서울, 대구 달서구와의 우호 교류 협약으로 도농 상상발판 마련, 치매안심센터 및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개소 등 부자성주 건설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했다. ” “또한, 기적의 놀이터, 생태테마관광육성사업, 징검다리행복센터, 새마을마을가꾸기 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과 적극 행정 우수 시군, 규제개혁 추진 우수 시군 등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지난 1년동안 성주의 발전을 위하여 민?관이 혼연일체가 돼 거둔 성과라며 군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민선7기, 2년째를 맞이해 군정의 핵심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4개분야 100대 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 ▷농업부문 집중투자, 기업지원으로 희망성주 건설 24개, ▷인구증가시책, 사통팔달 교통망구축으로 역동성주 달성 29개, ▷명품교육, 휘게생할 구현을 통한 복지성주 실현 26개, ▷생활사 문화 성주 향유에 21개사업이며, 공약사항과 별도로 100대 과제를 선정·추진하여 더 큰 성주, 군민이 행복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다.
이병한 “성주군수는 군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군민의 언어로 소통하며, 군민과 함께 발 맞추어 호흡하는, 현장중심의 소통하는 열린군정으로 성주 백년대계를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다.“ 모든 중심은 군민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성주 = 김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