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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현대백화점 대구점, 대프리카 캠페인 진행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6.27 14:15 수정 2019.06.27 14:15

여름을 시원하게 나는 쇼핑 행사

 

현대백화점 대구점이 28일부터 8월 25일까지 '대프리카 캠페인 시즌 Ⅴ'를 진행한다.

'대프리카 캠페인'은 현대백화점 대구점이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현 지역화 마케팅의 하나로, 2018년 여름 국민슬리퍼&후라이팬 조형물로 대구 시민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행사다. 대구는 여름철 아프리카처럼 덥다고 해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로 불린다. 

이번 2019년 대프리카 캠페인은 김광석 거리의 대표 조형물 작가인 '손영복' 작가와 함께 진행한다. 캠페인은 대구의 더위를 위트있게 풀어낸 친숙한 소재의 '아이스크림'과 '핸드백', '하이힐' 조형물로 시민들에게 소소한 웃음과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또 현대백화점 대구점 식당가에서는 '대프리카 시즌V'를 기념 특별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대프리카 시즌V' 특별메뉴로는 밀탑 '대프리카 빙산 빙수(1만5천원)', 한솔 냉면' 대프리카 왕냉면(1만1천원)' 등이 있다.

대프리카 조형물과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 대프리카 조형물 앞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본인 SNS 계정에 업로드한 게시글을 지하 1층 사은데스크에 제시 후 응모하면 된다.

참여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이슨 에어랩, 캐논 사진인화기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권성혁 대구점 판매기획팀장은 "여름시즌을 맞아 대구지역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상품군별 특가 행사도 다채롭게 마련한 만큼 쇼핑과 놀이를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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