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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대구첨복단지 활성화방안 없나’

김봉기 기자 입력 2016.11.07 20:38 수정 2016.11.07 20:38

대구시와 충북도가 공동주관하고, 우리지역 김상훈 국회의원과 충북지역 오제세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는‘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국회 정책토론회‘가 8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B103호)에서 개최된다.이번 국회 정책토론회에는 김상훈 국회의원, 오제세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 대구와 충북지역 국회의원, 김연창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설문식 충북도 정무부시장, 대구경북‧오송첨복재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첨복재단의 역할과 정체성, 운영 등에 대해 논의한다.최근 내년도 정부예산편성과정에서 재정당국의 국비 지원규모 감축 및 무리한 재정자립화 요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첨복재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정체성 확립, 복잡한 거버넌스 구조개편, 수익모델 발굴, 적정한 자립도 수준 등에 대해 산‧학‧연‧관의 전문가를 초정하여 주제발표와 토론회를 연다.주제발표는 학계를 대표해서 김대경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연구기관을 대표해서 최윤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산업계를 대표해서 김정진 한림제약 대표가 각각 첨복재단 활성화의 필요성, 첨복재단 자립화 방안, 기업지원기관으로서 정책추진방향 등에 대해 발표한다.서울=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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