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상수도 가정급수공사 시행으로 보다 많은 지역민에게 안정적으로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해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4월말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지방상수도) 예비통수시험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4월24일~29일까지 수륜면외 2개지역에 주민설명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충분히 검토, 사업 시행에 적극 반영했으며, 수원부족으로 식수곤란을 격고 있는 수륜면 수성1리 가람마을 및 2개지역 245가구의 급수신청을 받아 224가구의 급수공사를 완료해 주민 생활환경개선 및 보건환경위생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상수도급수구역내에 거주하면서 가정형편이 어려워 수돗물을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2세대에 대하여 급수 공사비를 군에서 전액 부담해 주민복지향상에 기여한 한편, 앞으로도 소요사업비를 확보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급수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낙동강에서 취수돼, K-water 고령광역정수장에서 정수, 우리군 배수지를 통해 각 가정으로 급수되는 수돗물에 대해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 그 결과를 우리군 홈페이지(상하수도사업소)에 게시하고 있으며, 가정으로 급수되는 수돗물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음용해도 된다고 말했다.
성주 = 김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