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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덕

영덕농협 군지부, 영해농협에 감사패 전달

김승건 기자 기자 입력 2019.07.07 09:47 수정 2019.07.07 09:47

농가소득 4200만 달성

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지부장 최기상)는 지난 4일 2018년도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한 영해농협(조합장 서석조)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는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농협의 존재 가치인 농가소득 5천만원 추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으로 2018년 농가소득 4207만원 달성에 일조한 영해농협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전달됐다.

영해농협은 지자체사업, 택배사업, 연합사업 등 다양한 사업으로 농업생산성 향상, 농산물 제값 받기, 농업 경영비 절감, 농외소득 발굴에 집중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농가소득 4207만원을 달성에 일조했으며, 감사패를 전달받은 영해농협(조합장 서석조)은 “농가소득이 4200만원 시대가 열린 일은 정말 기쁜 일이며, 이에 그치지 않고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2020년도까지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추진하고자 하는 농가소득 5천만원을 달성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협 영덕군지부(지부장 최기상)는 “현재 농협은 지난 2017년까지 12년동안 3800만원대에 머물러 있던 농가소득을 지난 한 해 동안 2017년 대비 증가율 10%의 성장세를 보이며, 농가소득 4207만원을 달성했다.

앞으로도 농협은 ‘농산물 수급안정’과 ‘영세소농의 소득창출을 돕는 맞춤형 정책’을 펼쳐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덕 김승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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