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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비즈니스 경향 담은 ‘DGB비즈니스리뷰’ 발간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7.08 15:07 수정 2019.07.08 15:07

석학들의 수준 높은 경제 전망·지역 성장세 전망

 

DGB금융그룹 산하 DGB경영연구소가 최신 비즈니스 트렌드와 이슈를 반영한 ‘DGB비즈니스리뷰’를 발간하고 고객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게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972년 발간 이후 총 258호를 발행한 DGB경제리뷰는 대구·경북 지역 최초 경제연구소로 창립된 DGB경영연구소(前 대은경제연구소)가 발간해온 경제 전문지다. 지역은 물론 세계 경제 트렌드를 아우르는 연구소의 성격답게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경제 관련 자료를 수록·발간해왔다. 

DGB경영연구소 관계자는 “디지털과 글로벌 이슈로 글로벌 100년 기업을 지향하는 DGB의 새로운 출발에 발맞춰 최신 비즈니스 트렌드와 이슈를 반영한 ‘DGB비즈니스리뷰’로 제호를 변경해 새롭게 편집한 내용으로 다듬게 됐다”고 재발간 배경을 설명했다.

‘DGB비즈니스리뷰’는 상·하반기 연 2회로 발간되며 한층 더 유익해진 콘텐츠를 선보인다. 대구·경북 부자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자산 형성 방법을 분석한 ‘DGB 부자 라이프’, 국내외 최신 비즈니스 동향과 금융권 이슈에 집중한 ‘비즈니스 트렌드’, 급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시장의 경제현황 및 대구·경북 지역과의 관련성을 담은 ‘Asia Business Story’등이 섹션으로 구성된다.

새롭게 발간되는 DGB비즈니스리뷰 1호는 DGB금융그룹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DGB대구은행을 비롯한 하이투자증권 등의 계열사 전 지점에 배치해 고객들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DGB경영연구소 관계자는 “최신의 비즈니스 트렌드와 이슈를 반영하는 ‘DGB비즈니스리뷰’는 경제·경영을 공부하는 학생은 물론 사업을 영위하는 자영업자, 일반 고객 등 누구에게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며 "앞으로 지역 대표 비즈니스 전문 저널로 자리매김해 더욱 수준 높고 대구·경북지역에 도움이 되는 비즈니스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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