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경제

DIP-GITCT, 정보통신·문화콘텐츠 산업 협력 강화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7.10 12:29 수정 2019.07.10 12:29

‘ICT·SW·콘텐츠분야 달빛동맹 교류 워크숍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GITCT)이 지난 9일(화) 'ICT·SW·콘텐츠분야 달빛동맹 교류 워크숍'을 열고 있다. DIP 제공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GITCT)이 지난 9일(화) 'ICT·SW·콘텐츠분야 달빛동맹 교류 워크숍'을 열고 있다. DIP 제공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GITCT)이 지난 9일 'ICT·SW·콘텐츠분야 달빛동맹 교류 워크숍'을 열고 정보통신과 문화콘텐츠 산업분야의 상호협력과 공동사업 발굴을 추진키로 했다.

광주CGI센터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양 기관의 원장과 정책, ICT·SW 및 콘텐츠분야의 주요 보직자가 참석했으며 정보통신과 소프트웨어, 문화콘텐츠 산업에 대한 현황 및 각 진흥원이 중점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들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있었다.

또 협의 후에는 GITCT의 주요 시설 및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광주시의 정보·문화산업 인프라를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을 통해 앞으로 양 기관은 광주시와 GITCT가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와 ‘첨단실감콘텐츠 제작클러스터’등과 같은 대규모 국책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공동 국책사업으로 발굴·추진키로 협의했다.

탁용석 GITCT 원장은 “광주와 대구의 ICT·SW·콘텐츠 산업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이 이뤄졌다”며 “달빛동맹으로 맺어진 두 도시의 상시적인 협력체계가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협 DIP 원장은 “두 기관의 달빛동맹을 통해 대구와 광주의 정보문화기술, 문화콘텐츠 분야 등 미래먹거리 산업에 좋은 성과로 나타났으면 한다”며 “12일부터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