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이달부터 관내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8대 외부 양측면에 “치매, 걱정마이소~”와“치매, 예방 할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부착하고 치매인식개선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는 치매안심센터 개소 운영을 홍보해 치매안심센터 접근성을 높이고 치매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 마련됐다. 문귀정 칠곡군 보건소장은“치매는 충분히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는 병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기 보다는 지역사회 구성원인 함께 노력해서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칠곡군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10월 개소하여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인력이 만 60세이상 어르신, 치매환자, 가족에게 상담 및 치매에 관한 1:1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가족들끼리 교류하고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치매가족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뇌건강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칠곡 = 김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