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보건소는 지난 12일 울진군 관내 7개 해수욕장이 일제 개장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해수욕장 텐트야영지, 공중화장실, 쓰레기집하장 등 살균소독 및 분무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해수욕장 집중방역은오는 8월18일 폐장까지 실시할 계획이며 해수욕장 이외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주요 관광지 및 행락지도 여름 피서철이 끝날 때까지 함께 실시한다.
이번 집중방역에는 울진군보건소의 차량 기동방역반 외 읍·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방역단 18개 반이 투입됐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전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맑고 깨끗한 울진군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 김승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