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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구개발특구, 액셀러레이터와 협력 강화 간담회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7.21 10:10 수정 2019.07.21 10:10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본부(이하 대구특구본부)가 22일 대구은행 제 2본점에서 액셀러레이터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엔 와이앤아처, 스타트업 파트너스 등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회원사 대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국내 액셀러레이터 현황과 향후 발전계획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

대구특구본부는 올해 5월부터 '2019 대구특구 액셀러레이팅 사업'수행기관 와이앤아처, 다래전략사업화센터와 협업을 통해 유망 창업기업 등 스타트업 보육, 프로그램 기획·운영, 직접투자, 투자연계 등을 종합 지원하고 있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아이디어 검증 및 BM 재정립, 분야별 전담멘토 매칭, 역량강화 특화교육 등을 통해 스타트업에게는 초기 투자금 지원, 후속투자 연계지원 등 지원하게 된다.

김용욱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장은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한 시장 환경 조성과 그에 따른 정부역할이 중요하다”며 “액셀러레이터 및 엔젤클럽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정부정책에 반영해 창업초기기업에 최적화된 투자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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