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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천

제17회 영천한약축제 본격적인 시동

김영식 기자 입력 2019.07.21 11:13 수정 2019.07.21 11:13

오는 9월 27~ 29일까지

영천시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영천한약축제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영천시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영천한약축제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영천시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영천한약축제 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한방산업발전협의회회장(서종만)을 영천한약축제 위원회 위원장으로 하는 위원회를 구성하고 축제 기획방향과 발전방안 등을 논의 했다.

이날 회의는 축제 개요 설명, 지난해 개선사항에 대한 제고, 내실있는 운영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있었으며, 추진위원회원들이 단결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금년 한약축제는 “행복한 가을 힐링, 영천 한약에 빠져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7~ 29일까지 영천한의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 한약재 최대 유통도시, 한방진흥특구로써 영천 한방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온 한약축제는 올해 17회째 개최되며, 그 간의 전통성을 인정받으며 영천을 대표하는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건강과 힐링을 테마로 한 체험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할 예정이며, 축제 2일차 28일에는 KBS 전국노래자랑을 유치해 시민 화합을 도모하며,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체류형 힐링투어로 외부 방문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한편, 제18회 영천과일축제도 한의마을에서 같은 날 함께 개최되어 영천 우수과일 및 농특산물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김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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