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경제

대구농협, 대구경찰청과 함께 양파 소비촉진행사 가져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7.22 14:46 수정 2019.07.22 14:46

대구지방경찰청과 대구농협이 22일 경찰청에서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생산 농가를 돕기 위한 양파소비 촉진행사를 열고 있다. 대구농협 제공
대구지방경찰청과 대구농협이 22일 경찰청에서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생산 농가를 돕기 위한 양파소비 촉진행사를 열고 있다. 대구농협 제공

 

대구지방경찰청과 대구농협이 22일 경찰청에서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생산 농가를 돕기 위한 양파소비 촉진행사를 가졌다.

대구경찰청 임직원들의 사전 구매신청을 받아 대구농협이 관내 생산 농가로부터 11톤의 양파를 유통마진 없이 직거래로 공급했고, 양기관은 농산물 소비 촉진 등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김도안 본부장은 “경찰청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농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양파소비확대를 위해 지역사회 기관 및 소비단체 등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소비촉진 노력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경찰청과 대구농협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농업인을 위한 직거래 장터, 돼지고기 소비촉진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공동으로 벌여오고 있다.

김범수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