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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가스公 대구경북본부, 유관기관 재난대응 안전관리 협력 강화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7.23 14:48 수정 2019.07.23 14:48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난 22일 경산 사옥에서 가스시설 분야 재난대응 안전관리 정기회의를 가지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난 22일 경산 사옥에서 가스시설 분야 재난대응 안전관리 정기회의를 가지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난 22일 경산 사옥에서 경주시, 영남에너지서비스, 서라벌도시가스와 가스시설 분야 재난대응 안전관리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각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재난대응 업무 현황 및 재해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지난 주말 발생한 태풍 다나스와 상주 지진(진도 3.9)과 관련해 자연재난 발생 시 인력·장비·자재·시설 지원체계 등도 함께 점검했다.

가스공사는 앞으로 3개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는 한편 지진·태풍·지하 공동(空洞)·계절요인 등 시기(Time)·장소(Place)·상황(Occasion)에 맞는 맞춤형 안전관리 시스템을 만드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해 6월 위 3개 기관과 ‘가스시설 분야 재난대응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맺고 상시 협조체계를 구축해왔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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