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경제

대구조달청장, 고려레미콘 등 방문 현장의견 청취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7.24 14:22 수정 2019.07.24 14:22

박준훈 대구지방조달청장이 지난 23일 경북 영주시에 위치한 주요 시설자재(레미콘·아스콘) 생산기업인 (합)고려레미콘을 방문해 ‘다수공급자(MAS)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대구지방조달청 제공
박준훈 대구조달청장(왼쪽)이 지난 23일 경북 영주시에 위치한 주요 시설자재(레미콘·아스콘) 생산기업인 (합)고려레미콘을 방문해 ‘다수공급자(MAS)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대구지방조달청 제공

 

박준훈 대구지방조달청장이 지난 23일 영주시에 위치한 주요 시설자재(레미콘·아스콘) 생산기업인 (합)고려레미콘(대표 권오현), ㈜대창아스콘(대표 정병대)을 방문해 ‘다수공급자(MAS)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레미콘·아스콘 연간단가 계약방법이 ‘다수공급자(MAS)제도’로 전환됨에 따라 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업계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수공급자(MAS)제도란 공공기관의 공통 수요물자에 대해 조달청이 3인 이상과 단가계약을 체결해 기관에서 별도 계약절차 없이 쉽게 구매하는 제도를 말한다.
    
박준훈 청장은 “건설현장의 필수자재인 레미콘, 아스콘의 원활한 공급이 관급공사의 최우선이다”며 “올해 새로 도입되는 다수공급자(MAS)제도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제도 운영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