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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적정에너지 전략위원회 출범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07.25 15:09 수정 2019.07.25 15:09

수소에너지 등 5개 분야 8명 자문위원 위촉

대성에너지가 25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적정기술 혁신프로세스 구축을 위한 '적정에너지 전략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수소에너지 등 5개 분야 8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대성에너지 제공
대성에너지가 25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적정기술 혁신프로세스 구축을 위한 '적정에너지 전략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수소에너지 등 5개 분야 8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대성에너지 제공

 

대성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대성에너지가 25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적정기술 혁신프로세스 구축을 위한 '적정에너지 전략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수소에너지 등 5개 분야 8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이번 전략위원회 출범은 수소, 환경, 신재생, 에너지신산업, 도시가스 등 5개 분야에서 적정기술 기반의 에너지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대성그룹 신성장 사업 발굴의 원동력으로 삼기위해 기획됐다.

이날 위촉된 5개 분야 자문위원은 ▲수소에너지 분야: 경일대학교 박진남 교수, 대구경북연구원 정군우 박사 ▲환경에너지 분야: 자동차부품연구원 손영욱 박사 외 1명 ▲신재생에너지 분야: DGIST 인수일 교수,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김현주 박사 ▲에너지신산업 분야: 한국에너지재단 장철용 박사 ▲도시가스 분야 : 호서대학교 이광원 교수 등 총 8명이다. 

대성에너지는 자문위원 위촉과 동시에 우중본 사장을 팀장으로 위의 5개 분야를 망라하는 TFT를 구성하고 자문위원과 각 TFT 간 사업 분야 별 핵심기술 및 지속성장 로드맵 수립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은 “적정에너지 전략위원회 출범은 대성그룹의 종합에너지 솔루션 기업(Total Energy Solution Provider) 비전 달성을 위한 중요한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자문위원단과 TFT간 유기적 협업과 정보 교류를 통해 지속성장의 모멘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성에너지는 주력산업인 도시가스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소에너지, 신재생에너지, 환경에너지 등 신규 사업 분야 진출을 위해 연관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매월 경영특강을 실시하는 등 임직원 역량강화와 신성장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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