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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양

영양수박 전국 이마트 점령 소비자 만나다

전재춘 기자 기자 입력 2019.07.26 09:47 수정 2019.07.26 09:47

전국 140여 지점에서 동시 홍보행사

영양군은 지난 26일 e-mart 성수점(본점)에서 오도창 영양군수, 영양군 수박생산농업인, 농업회사법인 ㈜광일 및 e-mart 관계자 등이 함께하는 영양수박 홍보 및 시식행사를 가졌다.

군은 지리적으로 산간고랭지로 밤낮의 기온차가 크고, 토양은 점질토로 수박재배에 적합한 최적의 생육 환경으로, 생산되는 수박은 8㎏이상으로 고당도를 자랑하며, 정품 생산율이 95%이상이다. 

군은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부상하고 있는 영양수박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 이마트(e-mart) 140여개 지점에서 영양수박 판매 및 시식 행사를 동시에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영양군 농업인들의 땀과 정성으로 생산해 당도가 높아 달고 맛있는 품질좋은 영양수박의 브랜드화는 물론 생산 및 유통 기반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고품질 영양수박 이마트 출하를 계기로 앞으로 비가림시설, 소형터널재배 지원을 통해 수박 재배면적 확대와  생산의 규모화 추진뿐만 아니라, 영양고추 등 영양군의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들이 이마트에서 소비자들을 찾아 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e-mart관계자와 적극 협의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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