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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주

드림스타트 아동 20명과 함께 제주 졸업여행

조봉현 기자 기자 입력 2019.07.26 14:09 수정 2019.07.26 14:09

맞춤형 인재양성

영주시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부터 29일 까지 23일 일정으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6학년 졸업예정인 아동 20명과 함께 ‘Dream Big! 날개를 펼쳐라!’라는 주제로 제주도 졸업여행을 떠났다.

영주시는 아동들이 이번 졸업여행을 통해 제주의 다양한 문화체험과 탐방으로 즐거운 추억을 쌓고, 졸업 후 자신의 인생과 미래에 대한 꿈을 그려봄으로써 맞춤형 인재양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여행은 인성코리아가 진행했다.

첫날 제주도 수목원테마파크, 진로적성교육을 체험했다. 이튿날에는 빅볼랜드와 퍼시픽랜드에서 공연관람을 하고 플레이케이팝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마지막 날에는 에코랜드에서 기차여행을 한 후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영주로 돌아온다.

홍성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졸업여행을 실시하는데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관내 취약계층에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0(임산부)~12(초등학생 이하)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 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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