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경제

대경경자청,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투자유치 ‘시동’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7.28 11:38 수정 2019.07.28 11:38

대경자청-포항시-경북도-도의회

이인선 대경경자청장(왼쪽 두번째)과 장경식 경북도의장(왼쪽 첫번째),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오른쪽 두번째), 이강덕 포항시장(왼쪽 세번째) 등이 ㈜바이오앱의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내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경경자청 제공
이인선 대경경자청장(왼쪽 두번째)과 장경식 경북도의장(왼쪽 첫번째),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오른쪽 두번째), 이강덕 포항시장(왼쪽 세번째) 등이 ㈜바이오앱의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내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경경자청 제공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바이오앱의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내 투자양해각서(MOU)를 지난 26일 포항시청에서 장경식 경북도의장,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관계자 등이 함께 체결했다.

 

이번 MOU바이오앱이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생산 중인 돼지열병그린백신을 포항융합산업지구 1만여 평에 430억 원을 투자해 대량생산하기 위해 체결됐다. 지난 2011년 설립된 바이오앱은 지난 2012포스코벤쳐파트너스 멤버스기업’,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신기술인증’, 2019동물의약품제조업 허가허파백TM 돼지열병 그린마커 주품목허가를 받은, 그린백신 선도기업으로, 다양한 동물용과 인체용 그린백신 개발능력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번 투자유치로 포항융합산업지구는 유치가 확정된 그린백신지원센터,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강소연구특구개발사업과 더불어 바이오산업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인선 청장은 이번 투자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의 1호 투자로, 철강중심의 포항경제구조에 바이오산업으로 성장산업을 다변화하는 기회로 성공모델이 될 수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황보문옥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