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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청도군, ‘트래블쇼 2024’ 경북 중서부권 공동 홍보관 운영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10.06 07:37 수정 2024.10.06 07:37

경북 중서부권 ‘8개 시·군’의 우수한 관광자원 선보여

↑↑ 청도군,「트래블쇼 2024」경북 중서부권 공동 홍보관 운영<청도군 제공>

청도군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트래블쇼 2024」에 참가해 경북중서부권관광진흥협의회(청도군, 김천시, 구미시, 경산시,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군위군)와 공동으로 우수한 관광자원과 관광지를 홍보한다.

「2024 트래블쇼」는 여행·관광 전문 박람회로, 전 세계의 다양한 관광청과 여행 관련 기업 등 450여 부스가 참가해 여행업계의 최신 트렌드와 다채로운 여행 정보 및 관광상품을 선보인다.

경북중서부권관광진흥협의회는 8개 시·군의 다양한 관광지와 관광명소를 합리적으로 여행할 수 있는 ‘경북 e누리’ 관광상품과 여행팁을 소개하고,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과 이벤트 진행으로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청도군은 청도 관광 9경 중심의 대표 관광 명소와 군 공식 관광기념품, 그리고 ‘씨 없는 감, 청도 반시’ 등 우수 농특산물을 공동 홍보하고 문화관광SNS 구독 이벤트와 농특산품 시식 코너 운영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장미화 관광정책과장은 “2024 트래블쇼를 통해 경북 중서부권역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매력을 잠재 관광객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의 발길이 경북 중서부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도군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개최된「트래블쇼 시즌1」에 참가해 청도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 제공으로 ‘최우수 부스 운영상’ 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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