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대학/교육

경산교육지원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집단상담'공개 보고회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11.25 15:27 수정 2024.11.25 15:36

위기학생 증가 속 집단상담 봉사로 지역사회 헌신

↑↑ 경산교육지원청 '경산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집단상담' 공개 보고회를 열었다. 경산교육지원청 제공

경산교육지원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가 25일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각 지역 상담업무담당자들과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현초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공개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산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학부모로 구성된 상담봉사단체로 지역사회 학생의 건전한 인성함양과 청소년 비행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올 한해 경산내 25개 학교를 대상으로 537회기 이상 집단상담을 실시해 학교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공개 보고회는 삼성현초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개 모둠으로 나눠 ‘내 친구 바로알기’와 ‘마음표정’, ‘우정나무’라는 주제로 집단상담 현장을 공개, 참관함으로써 집단상담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경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 심리 정서적 지원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애써 준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 한해도 학생에게 인성 함양 집단상담을 통해 학교폭력과 학교부적응을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해 준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