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와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개최하는 ‘2019 세계유교문화축전 인문학콘서트–영주시편’이 다음달 1일 오후 7시 부터 영주시민회관에서 개최 된다고 밝혔다.
성악팀 디아만테의 공연으로 시작하는 유인경 경향신문 전(前)기자의 강연은 ‘매력적인 사람들의 공통점’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패널, 생방송 오늘아침 패널 등 다수 방송 출연과 활발한 저술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친숙한 유인경 기자는 재직하던 신문사 최초로 정년퇴직한 여성기자로 알려져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27년간의 기자생활을 통해 알게 된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것이 사회에서 매력적인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태도가 된다는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인문학 콘서트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해 더 충만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매력적인 영주 시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수준 높은 인문학 강의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2019 세계유교문화축전 인문학콘서트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세계유교문화재단 누리집(www.worlcf.co.kr) 또는 세계유교문화재단 054) 851-7126으로 하면 된다. 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