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돈 영주소방서장이 지난 26일 봉화군 명호면 이나리 강변에 근무중인 119시민수상 구조대를 방문 격려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부터 다음달 21일 까지 이나리 강변에 고정 배치돼 안전사고 예방 수난사고시 인명피해 최소화 피서객 대상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 미아보호 등 피서지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윤영돈 영주소방서장은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사전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안전수칙 준수, 유사시 신속한 구조?구급활동 등 현장에서의 초기 안전관리가 핵심인 만큼, 현장에서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긍지를 가지고 긴장된 가운데 근무에 임해달라 ”고 말했다. 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