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신임 대구경북영업본부장에 김형석<사진> 전 부산경남영업본부장이 취임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본부장(54세)은 성광고등학교, 고려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1990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해 대구지점장, 마포지점장, 업무지원부장, 인재경영부장 등을 역임했다.
자상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에게 신망이 높을 뿐만아니라 영업현장과 본점 기획업무를 두루 경험해 대외협력과 업무추진력 면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 본부장은 “유망창업기업, 수출·신성장동력 기업 등에 대한 적극적인보증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사회적기업에 대한 적극 지원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