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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긴급 국가안보회의' 소집

김영식 기자 입력 2019.07.29 16:35 수정 2019.07.29 16:35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대한민국 안보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하고 긴급 국가안보회의를 지난 28일 소집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대한민국 안보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하고 긴급 국가안보회의를 지난 28일 소집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대한민국 안보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하고 긴급 국가안보회의를 지난 28일 소집했다.

국가안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긴급회의에서 위원들 각자의 전문가적 시각으로 문재인 정권의 안보실정에 대한 신랄한 비판들이 쏟아져 나왔다.

한국정치학회 이사 김원길 정치학 박사, 고려대학교 강승규 북한학과 교수, 안찬일 박사(세계북한연구소 이사장) 등 안보분야에 탁월한 식견을 갖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각자의 전문가적 견해를 피력했다.

이에 각 위원들의 견해를 모두 청취한 황교안 대표는 안보무능 문재인 정권에게 더 이상 안보를 맡길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자유한국당 내의 국가안보위원들의 역할을 더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자유한국당 국가안보위원으로 참석한 경주출신 김원길 박사는 지난 16일 신설한 중앙위원회 서민경제분과위원회 초대 위원장에 이어 국가안보위원으로도 위촉됐다. 김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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