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올해 상반기 시정홍보 우수부서와 2분기 홍보달인상을 선정해 지난달 31일 발표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상반기 시정홍보 최우수부서는 관광진흥과?총무과·풍기읍, 우수상은 기획예산실?안전재난과)·영주1동이 각각 선정됐다.
2분기 홍달상은 단산면 김예슬 주무관, 관광진흥과 김채은 주무관, 풍기읍 전주현 주무관이 뽑혔다.
시정 정책에 대한 홍보 강화를 위해 마련된 우수부서 평가는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등 59개 부서를 대상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연 2회 실시한다. 홍달상은 개인표창으로 분기마다 보도자료 및 인터뷰 건수, 언론기사화실적, SNS홍보 실적 등을 바탕으로 홍보의 참신성, 적극성 등을 자체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박용진 홍보전산실장은 "이번 홍보 평가는 시정 주요정책에 대한 홍보 추진 사항과 능동적 모니터링, 언론 대응이 적극적이었던 부서가 우수 부서로 선정됐다"며 "시민이 평소 궁금해 하며, 관심있어 하는, 알려야 할 시정 홍보로 신뢰받는 민선7기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