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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읍-청도경찰서, '반딧불이 뒷마 안심골목' 조성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7.31 13:52 수정 2019.07.31 13:52

김광수 청도읍장이 고수7리(뒷마) 일대에 셉테드 기법(범죄예방 환경설계)을 도입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안심 골목을 조성 후 경찰관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김광수 청도읍장(오른쪽 첫번째))이 고수7리(뒷마) 일대에 셉테드 기법(범죄예방 환경설계)을 도입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안심 골목을 조성 후 경찰관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 청도읍이 고수7(뒷마) 일대에 셉테드 기법(범죄예방 환경설계)을 도입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안심 골목을 조성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대상지인 고수7리 뒷마 골목길은 서민보호 치안강화구역으로 이번 범죄예방협의체 정기회의 결과 반딧불이 뒷마 안심골목만들기 사업이 결정돼 청도읍과 청도경찰서 협업으로 추진했다.

 

특히 어두운 골목길에 저렴함 설치비와 유지비용이 장점인 태양광 충전식 바닥 조명인 쏠라표지병 40여개를 설치해 계절에 관련없이 장마철이나 겨울철에도 환하게 비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광수 청도읍장은 이번 청도경찰서와 협업을 계기로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범죄예방시설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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