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북본부에서는 지난달 31일 본부강당에서 임금피크제 직원 기살리기 워크숍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이번 임금피크제 직원 기살리기 프로젝트는 별도직군 으로 분류되어 자칫 회사내에서 소외될 우려가 있는 임금피크제 직원들에게 소속장 및 동료들의 관심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직원간 유대를 강화하고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 본부장과 간담회, 은퇴설계 전문가 특강, 퇴직연금 설명, 커뮤니티 운영 등으로 준비했다,
임금피크제 Cheer Up(기살리기) 워크숍을 통해 은퇴설계 특강, 임금피크제 제도 설명, 애로·고충 접수 등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임금피크제 직원에 대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하다. 더 큰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차경수 경북본부장은 “임금피크제는 향후 코레일 직원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제도다. 정년퇴직하는 그날까지 자존감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