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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봉성면 동양리 치매서포터즈 부녀회원들 홍보 캠페인

조봉현 기자 기자 입력 2019.08.01 11:51 수정 2019.08.01 11:51

치매보듬 마을 치매사랑 캠페인 봉성면 동양리 부녀회
치매보듬 마을 치매사랑 캠페인 봉성면 동양리 부녀회

 

 

금년도 치매보듬 마을로 지정된 봉화군 봉성면 동양리에서 치매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부녀회원들은 지난달 31일 은어축제장에서 치매사랑 나눔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 으로 실시해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당신이 있어서 행복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보듬마을 어르신들과 회원들이 부채, 에코백, 파우치, 손거울, 손수 만든 아크릴 수세미 등 작품을 전시 판매 했다.

 

동양리 임모(86)씨 치매노인부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모금활동을 전개 했다. 모금된 금액은 봉화군자원봉사센터에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특히, 봉화군의회와, 보건소, 봉성면사무소, 여성단체, 관광객 등 많은 기관 단체가 모금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뜻깊은 행사로 이어졌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 온정을 베풀어주신 군민들과 참여자들 감사하다.”“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봉화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말했다. 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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