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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율 청도군수-전준항 대구기상청장 폭염대비 협력 강화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08.03 20:44 수정 2019.08.03 20:44

이승율 청도군수(가운데)가 청도군청에서 전준항 대구지방기상청장(오른쪽)을 만나 폭염특보 상황과 관련해 폭염 대비를 위한 의견교환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이승율 청도군수(가운데)가 청도군청에서 전준항 대구지방기상청장(오른쪽)을 만나 폭염특보 상황과 관련해 폭염 대비를 위한 의견교환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 2일 청도군청에서 전준항 대구지방기상청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지난 722일부터 지속되고 있는 폭염특보 상황과 관련해 폭염 대비를 위한 의견교환을 했다.

4일 청도군에 따르면 폭염이 지난해 재난과 안전관리 기본법상 자연재난 범위에 포함된 만큼 여름철 재난재해로 인식하고 이에 적극 대처해 군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고, 농작물과 가축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폭염 뿐 아니라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위험기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서 청도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자연재난으로부터 보호하는데 적극 상호협력 노력하기로 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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