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에서는 군정 현안사업 논의와 추진을 위해 자유한국당 강석호 국회의원 과 소통간담회를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석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봉화군의회 황재현 의장, 경상북도의회 박현국 의원 등 지역 군의원들과 엄태항 봉화군수, 이규일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단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봉화군의 주요 현안사업과 국가주요사업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바쁜 국회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현안 청취와 민생탐방을 위해 군을 방문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린다.”면서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봉화베트남 타운 조성사업, 문화재 수리 재료센터 건립, 봉화 루지 체험장 조성사업, 와룡-법전 국도 건설공사’ 등의 국책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석호 국회의원은 “자유한국당 지역구의원으로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정진하겠다. 이번 토의된 안건에 대해서는 국정에 번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강석호 국회의원은 5일부터 오는 7일 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봉화군내 주요사업현장 방문과 민생탐방을 통해 지역의 애로사항과 여론을 청취할 계획이다. 조봉현기자